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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현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새롭게 변신한 대야6공영주차장. |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이상욱) 기획공모를 통해 대야6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추진된 「2021 호현로(소래산 솔내거리)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지난 9일 준공했다.
「호현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발굴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프로젝트로, 시흥시 지역예술단체와 주민참여로 운영되었다. 낙후된 공공환경개선, 가로경관 이미지 형성, 쉬운 주민공감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소래산 4계, 이퀄라이저·음표의 율동감 등 재미있는 표현으로 연출하였다.
특히, 대야6공영주차장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주변 공간을 폭넓게 공공미술의 대상으로 접근하고자 한 예술인 팀의 아이디어가 사업 추진 중에 발휘되어 공간을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로 그 취지가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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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제안자이자 참여주체인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문화예술활성화분과 안시헌 대표는 “지역 예술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원도심의 침체를 고민하고 힘을 모아 활성화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의 삶에 밀착하는 생활 속의 예술이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 기획·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예술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는 2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호현로(소래산 솔내거리)경관 이미지개선을 위한 후속 사업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호현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관련 내용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 (https://blog.naver.com/new-sora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wsorae/)
(☎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362-5838)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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