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 「은상장학회」 운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 정왕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장학생은, “「은상장학회」 덕분에 중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댄스학원을 다니면서 이제는 춤으로 대학도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라며 “코로나19가 나아져서 복지관에서 행사하며, 댄스팀 친구들하고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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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장학회」 지원을 받은 학생이 댄스 연습에 열중이다. |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15년 이상 아이들의 꿈을 위해 묵묵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은상장학회」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150명의 장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은상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일회성 장학금 지원이 아닌, 최대 6년간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한다.
「은상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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