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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환경센터, 시흥시장과 시 행정 농락(?)”노용수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강력 조치 촉구 / A환경센터 “선의가 왜곡되는 현실 씁쓸할 뿐”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1.09.23 10:14
  • 댓글 1

시흥시의회 노용수 의원(‘다’ 선거구)이 제291회 임시회기(9.14.~9.17.)중 「5분 발언」을 통해 “A환경센터가 시흥시장과 시 행정을 농락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A환경센터와 관련한 지원 예산을 소급해 감사하고 불법이 발견되면 수사의뢰하라”고 촉구했다.

노용수 의원은 <시장과 시 행정을 농락하는 환경교육기관의 행태-시흥시장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A환경센터가 환경부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을 신청하며 생태환경교육 커뮤니티센터인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 관련 공문서를 임의로 발급받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A환경센터가 환경부에 3차례 신청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건이 ‘교육시설공간미흡’으로 막히자 ‘민관협력형’이라는 모멘텀을 만들고 시흥시청을 지렛대 삼아 ‘시흥에코센터’를 이용하려 하는 등 시흥시와 ‘시흥에코센터’를 들러리로 만들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노용수 의원에 따르면 A환경센터는 시흥시청, 에코센터와 협의는 물론 양해되지 않아 발급해주지 않은 관련 공문서(시흥에코센터 일반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전체시설 현황사진, 공간배치도 등)를 임의로 떼어서 환경부에 보완서류로 제출해 올 5월 26일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시흥에코센터’가 A환경센터, 시흥시청, 환경부 등에 ‘시설 대관불가’ 공문을 발송했고 환경부가 ‘허위서류 접수에 따른 지정 취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A환경센터 관계자가 올 6월 시장께 도움(민원)을 청했다.

이에 시장은 ‘민원 검토 지시’를 내렸지만 환경부는 청문절차를 거쳐 올 8월 19일자로 A환경센터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취소를 통보했다. 앞서 A환경센터는 지난 7월 19일 환경부의 청문과 관련해 ‘지정취소에 대한 의견 없음’을 기재한 의견서를 송부하기도 했다.

노용수 의원은 “A환경센터가 2018년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을 때도 시흥에코센터 시설자료 등을 사전 협의 없이 사용하였음이 최근 밝혀졌고 편법적이고, 불법적인 강사료 지급 문제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의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노용수 의원은 A환경센터와 관련해 ▲사업, 지원예산에 대해 최소 5년 전까지 소급 감사 실시 및 불법 발견 수사의뢰 ▲지원보조사업 회수 및 향후 제척 ▲각종 위원회 위원 자격 박탈 및 향후 제척 ▲관련 내용을 환경부, 경기도, 인천시 등에도 통보 ▲위 조치에 대한 결과를 11월 정례회 전까지 의회 또는 본 의원에게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A환경센터 B소장은 “2018년도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을 당시는 ‘시흥에코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였고 건축물대장, 시설 사진자료 등을 정상적으로 전달 받았다. 또한 노 의원께서 지적했던 ‘편법‧불법 강사료 지급’ 부분도 시흥시 자체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부정한 운영은 없었다’고 결론 났고 사법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B소장은 또 “환경부 서류 접수 과정에서 ‘시흥에코센터’와 공문을 주고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시흥에코센터’ 활성화 등 선의가 왜곡되는 현실이 씁쓸할 따름”이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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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자봉 2021-09-26 21:01:17

    노씨, 당신이나 잘해!!!군자동에도 안살면서 시의원 공천 받았으면 지역구에 코빼기라도 보여야 하는 거 아녀? 그리고 당신 말이야, 시의원 당선되면 박근혜 석방시킨다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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