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페셜
열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참 좋다!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1.09.03 14:43
  • 댓글 0

사회복지 전문서비스의 중심적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와 연대의 거점으로서 자리하며, 공동생산의 핵심적 거점으로서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체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곳이 있다.
8월, 22주년을 맞은 정왕종합종합사회복지관(이하 ‘정왕복지관’)은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힘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일궈가고 있는 정왕종합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을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주-

●마을 사랑방으로서의 역할 톡톡히 수행

올해로 개관 22년째를 맞고 있는 정왕복지관은 ▲조화(다양한 삶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존중(서로의 특별함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역사회) ▲연대(지역의 일을 함께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지역사회) ▲자조(주민이 주인 되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핵심가치를 가지고 지역민의 주민사업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 확대로 주민 복지관 역량의 전문화·특성화된 위상 강화를 의해 선도해 왔다.
2000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01 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 인가, 2003 복지관 방과후교실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인가 등 운영하게 되었다. 2004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 지정에 이어 2007 경기도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지정 2009 사회복지 시설평가 (최우수 A등급)로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공리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역주민 정보문화교육선정, 시흥시 무한돌봄 정왕사례관리센터 지정, 시흥시 노인여가거점기관 선정, 시흥시1%복지재단 ‘꽃무지개 하우스’지정후원금 선정, 정왕라이온스클럽 차량기증, 어린이재단 권리증진 공모사업‘GOGO놀이터’선정,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협약, 시흥시 1%복지재단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고·마·워’ 선정, 최근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 위탁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회의 및 교육 공간으로 뿐 아니라 마을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정왕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3대 사업, 8개 사업분야(36개단위사업,294개 세부사업진행)을 실시하고 있다. 급식, 일상생활지원, 경제정서지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노인여가문화사업, 가족기능강화사업, 아동청소년지원사업, 긴급돌봄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 보호사업 외에 자칫 복지서비스에서 누락되어 사각지대에 처하기 쉬운 영역을 발굴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주민발굴, 주민교육, 주민조직구성, 주민활동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지역사회연계사업, 실습지도, 지역사회욕구조사), 자원개발 및 관리, 자활지원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의 힘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정왕복지관은 “주민의 힘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 역량을 가지고,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하고 있다.
▲주거 빈곤아동 가족 성장지원 프로젝트 ‘꽃무지개 하우스’는 주거빈곤가정의 가족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강점을 발견하는 힘을 키우고, 강점활용으로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가족나들이, 당사자모임, 상상놀이터,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주거빈곤 주민조직화사업(보금자리)은 아동주거빈곤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조직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당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주민만나기, 주거환경개선, 반찬나눔, 주민회의, 역량강화워크샵의 활동한다.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사업은 정왕본동과 정왕1동 지역의 아동주거빈곤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고·마·워 (고시원 주민 마음의 거리감 좁히기 Don’t worry)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시원 거주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 제공 및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를 통해 경제적, 심리·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천으로 지역사회통합 감당 할 터”

[인터뷰] 강대봉  관장 

“행복한 변화와 새로움으로 미래를 키우는 시흥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솔직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관 관장을 맡게 되어 더 많은 책임감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 정신인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선도적인 복지실천으로 지역사회통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달 1일에 부임한 강관장의 인사말이다.
강 관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투게더(Together)에는 ‘포기하지 않은 이들이 모여 만드는 또 다른 내일’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기존의 든든한 직원들과 함께 기본은 더 갖추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믿음을 얻고, 모두가 성장하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참 좋다’라는 말을 듣도록 최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 복지관과 차별화를 위해 ▲전국 최고수준의 아동주거 빈곤지역인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활동(실태조사, 보고회, 정책 제안 등), 주거 빈곤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주거빈곤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활동이 중단되며 극심한 생활고, 1인 세대비율이 높아 사회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적 지원체계 조차 받지 못하는 빈약한 경우 있어 지난해 4월부터 고시원을 방문해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고립되지 않고, 삶의 의지를 지켜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선주민과 이주민간의 몰이해와 갈등으로 높은 이주민의 거주비율은 선주민들에게 역차별과 두려움을 나타나고 있다.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유관기관들과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관계개선을 확대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존하는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공동의 목표, 이슈를 확인하며 공동체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류를 촉진할 계획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흥업소에서 무분별하게 배포하는 유해전단지, 불법주정차된 차량과 인도의 미확보 등으로 인한 골목길 교통안전은 심각한 위험요소 해결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조직하여 선배시민들이 아동 및 청소년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특히 주민조직연대 활동으로 인해 해당 이슈와 활동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보다 근본적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등 의 4가지를 우선적으로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왕복지관은 건축한지 22년 된 건물로 내외부의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와 이용에 불편하여 종합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분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설계를 접목하는 바램”이 고 했다.
앞으로도 정왕복지관의 모든 동료직원들은 복지사 첫날에 가진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이용하는 모든 분들을 조목조목 살피고 보듬어서, 행복한 변화로 새로움이 넘치는 행복시흥이 되도록 차근차근 채우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통합을 이루는데 중심적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정왕복지관이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 마을 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한편 강 관장은 군장교 전역 후 금융관련 일을 하다가 잠시 휴식 중 지인소개로 1996년 월드비전(구,선명회)에서 자원봉사가 계기가 되어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복지과장, 에덴장애인복지관 국장, 인제노인전문요양원장,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장, 최근 오산세교복지타운 총괄관장 등 아동, 노인, 장애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현장을 경험하였으며, 현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 평가위원, 경기도 제안숙성단 참여위원으로, 향후 시흥시의 다양한 복지실천으로 새로운 행복한 변화를 위한 묵묵한 활동 할 것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