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로 특별 영치반을 구성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를 순회 점검하며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책임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 차량 및 과태료(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단속)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확인 후 예고 또는 영치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과태로 체납차량은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운행 제한 등 각종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차량과태료팀 031-310-5166, 5172, 5173, 5175)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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