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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들과 함께 노래와 음악을 통해 평화통일 염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09 시흥시민 통일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사진)
이번 행사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우리들의 노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노래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열린 통일노래 경연대회에서는 7개 팀이 출전, 기량을 뽐냈다.
또한 통일 웅변대회에 이어 4050스포츠댄스팀이 ‘여성은 꽃이라네’ 노래에 맞추어 현대무용 공연하는 것으로 경연대회 7개 팀의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각 팀은 한겨례, 동포애, 희망, 통일, 평화상등으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격인 통일상에는 강재윤 학생이 우수상격인 평화상에는 학원연합회가 차지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새터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이 ‘반갑습니다.’ 아코디언 연주, 물동이춤, 민속무용등 여러 가지 공연을 선사하였고 테너 김윤규 시흥오페라단장의 가곡열창과 초청공연 및 통일노래 경연대회 참석자들의 노래와 무용 등이 시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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