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를 무면허로 운전하면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 2만 원, 2인 이상 탑승 4만 원 등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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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운행 규정이 강화된다. |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세부 내용은 살펴보면 우선,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무면허 운전 시 1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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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 도로교통법. |
또한 인명 보호장구 미착용(범칙금 2만 원), 승차정원 초과 탑승(범칙금 4만 원) 및 어린이(13세 미만) 운전 시 보호자(과태료 10만 원)에게 범칙금·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 주의의무를 강화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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