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가 2020년도에도 경기도내 지역 고교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기자동차과정과 드론조종과정을 운영,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진로희망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일반계 고등학생의 위탁 직업교육은 고2,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준비한 고등학생의 진로탐색형 직업교육 과정을 눈여겨보게 되고, 이어 대학의 위탁직업교육과정을 신청‧참여한다.
고2시기에 직업교육을 탐색하고 고3까지 직업교육을 이어가는 학생들은 고3 졸업 이후 취업을 연계하고 취업한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장려금도 지급받는다. 또한 경기과기대는 취업한 학생들의 계속적인 4차 산업혁신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야간대학을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등록금을 졸업시기까지 40%를 지원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고교 직업교육 학생들은 실습중심 수업을 통해 실제적인 기능을 익히고 작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수업에 재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높이고 학습동기와 진로희망을 통해 자존감 향상은 물론 대학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신의 직업설계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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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동차정비 국가기능사자격증과 전산응용기계설과 국가기능사자격을 취득한다. 또한 드론조종과정의 학생들은 드론조종 국가기능사 자격인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과 프로그램코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래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과기대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탁 직업교육을 운영하여 고교생의 진로를 고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관련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고교생은 경기과기대의 위탁과정을 지원해 봄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기대는 2021년도에는 위 2개 과정 이외 영상크리에이터제작과정도 개설한다. 유튜브나 1인 크리에이터 제작 및 방송, 영화, 에니메이션 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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