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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동전 모으기 운동’ 은 경제살리기 국민대행진 「모아보자」 실천운동의 하나로 이를 위해 희망저금통 3천500개를 각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 200개씩 배부해 지난 26일까지 모금활동이 지속 전개되었다.
3월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여 동안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이날 모여진 성과는 희망저금통 690개 동전 9천500개, 금액 95만원으로 이렇게 모아진 동전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토록하고 불필요한 동전발행비용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흥시 새마을회 박명석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10원 동전 1개를 주조하는데 드는 비용이 40원(새 10원화 기준)정도 필요하다면서 직접적인 수입대체 효과도 되어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한 점과 모아진 동전들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되어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한 “올 하반기에도 계속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가족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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