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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시흥청소년 정서적 불안감 커져우울・무기력함, 분노・짜증 등…욕구조사 결과
  • 김경혜 기자
  • 승인 2020.1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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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관내 청소년시설 주관으로 지난 9월~10월까지 시흥시 관내 초・중・고, 비학생,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청소년 생활실태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 정서적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변화된 청소년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현 상황을 고려한 ‘공간’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할 수 있는 온라인을 포함한 비대면 활동공간 및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에는 총 1,455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 8.6%, 중학생 56.4%, 고등학생 33.4%, 후기청소년 0.5%, 비학생 1.3%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62.8%, 남성이 37.2%가 응답했다.

조사결과 가장 활동이 왕성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우울감과 무기력함, 분노와 짜증 등 정서적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도 급증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지고 인터넷 중독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도 점점 커진다고 응답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기획을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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