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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꿈을 이루는데 도와 줄 뿐, 꿈 발견은 부모님의 몫"이창근 원장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1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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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원장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요즘시대에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어른이란 부모, 스승이 가장 밀접합니다.”고말했다.
그는 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학생을 교육하는 일은 너무도 유의미한 일이라며 “제가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에 학생에게 다른 영향력이 미칠 것을 알기에 가치설정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덧 붙혔다.
2009년에 학원을 시작했지만, 2014년 세월호 사건은 그동안에 해왔던 학원의 방향성을 많이 바꾸었다고 한다.
좋은 대학에 많이 보내서 실력 있는 학원이라 뽐내는 것에서 나를 만난 학생의 인생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하는 쪽으로 바뀐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우리가 학생들에게 두는 가치는 ‘행복’입니다. 결국 이 자리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찾는 이유는 행복 때문입니다. 행복은 경험을 해본 사람만 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오늘 누린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느낄 수 있는 것 등에서 행복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며 “따라서 학원은 늘 아이들을 웃게 해주고, 괜찮다고 해주고, 존대와 예의를 지켜주며, 잘못된 우월감과 피해의식을 바꿔주려 부단히도 노력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추억꺼리를 하나라도 만들어주고자 방학마다 MT를 간다는 이 원장.
이 원장은  “다른 곳에서 손가락질과 비판을 받았던 각자의 단점들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을 받은 것의 댓가로 못 받은 부분이라 설명해준다”며 “본인이 받지 못한 능력으로 손가락질 받을 이유가 없다”설명해준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하는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본인에 맞는 일을 찾으라고 꾸준히 설득하고, 그에 맞는 전공을 제시해주고자, 적성검사, 진로컨설팅리포트, 독서훈련, 모의면접, 자소서 첨삭 등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이원장.
모든 것은 학원을 알리고 키우기 위한 것이 목표가 아니고, 나의 관심 하나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무게감, 또한 그 무게감은 최소한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교사들이 가져야할 필수적인 부담감이라 생각하고 있은 이원장에게서 진정한 교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부모들에게 “학생들은 각기 다른 재능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 재능은 본인도 모를 수도 있고, 훗날 몇 십년 후에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수 천명의 아이들을 만나고 느낀 것은 수 천개의 재능이 있다는 겁니다. 본인도 모르는 재능을 부모라고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빨리 깨달을 수록, 우리 아이는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학원은 그 꿈을 이루는데 도와 줄 뿐이며, 꿈 발견하는 것은 저희보다 부모님이 하실 수 있다고 말하며 원하는 것이 명문대 합격이 아니라, 내 아이의 행복이라면, 조금만 더 그 꿈을 같이 찾는 일이라며 인텨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 창근 원장은 수학교육 전공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시흥시 학원연합회 이사 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늘 900여 학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학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한 학원 균등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이 원장의 모습에서 시흥시 학원 연합회에 대한 의지를 엿 볼 수 있다.
또한 선진교육환경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감, 국회의원, 시장 표창 등 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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