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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의 소신 발언, 의회 활동의 근간”박춘호 의장 제282회 임시회 개회사 통해 강조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10.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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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흥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박춘호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1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건강한 여론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시의원들이 소신을 갖고 직무상 한 발언은 의회활동의 근간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춘호 의장은 “최근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논쟁 속에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에 대한 비판과 불편한 행동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는 결코 시흥시민, 시흥시의회, 시흥시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로든 글로든 나의 생각과 마음을 타인이 공감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시흥시의회의 존재 가치는 시의회를 구성해 준 시흥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하는 길”이라며 “소속 정당과 지역 선거구가 다른 다원적인 이해관계로 서로 입장과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갈등도 있을 수 있지만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을 위한 마음은 늘 한결같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장은 “시의원은 자신의 생각과 철학, 비전을 말로써 제시하며 때론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의원의 발언과 자유로운 토론은 시민의 뜻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자 시의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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