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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천연 식재료 ‘여주’【건강백과】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0.09.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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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에 효과적인 여주.

도깨비방망이처럼 촘촘한 돌기와 길쭉한 모양을 지닌 ‘여주’는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혈당조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재료이다.

▶ ‘여주’의 효능

‘여주’는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라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며,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비타민 C(100g당 76㎎ 함유)가 레몬(70㎎), 오렌지(43㎎)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여주’는 모모르데신 성분을 함유해 장 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만,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찬 사람은 과량 복용을 자제하고 생강이나 파, 고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와 함께 복용하면 좋다.

▶ 좋은 ‘여주’ 구매・보관법

표면의 울퉁불퉁한 돌기는 윤기 나는 것이 좋고, 표면이 짙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굵기가 고르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속이 알차며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끝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한 것과 노란색으로 착색된 것은 과숙한 것이므로 피한다.

‘여주’는 수분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나 신문지에 싸서 10℃ 정도로 보관하고, 슬라이스로 썰어 냉동실에 넣으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말린 여주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밀봉한 뒤 습기가 없는 서늘하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 ‘여주’ 손질법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세로로 반을 갈라 씨와 속을 숟가락으로 파서 제거한다. 씨를 파낸 여주를 얇게 초승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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