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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거모동 상가지역 불법광고물 및 노상 쓰레기 수거를 비롯하여 군자봉 등산로 주변에 널려있는 방치 쓰레기를 치웠다. 또한 군자파출소 직원들도 등산로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정비에 함께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군자봉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명산으로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를 벗겨내고 맑은 봄기운을 마음껏 느끼면서 등산까지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는 5년 전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연례행사로 실시하면서 아름다운 군자동 만들기에 크게 힘쓰고 있어 주위의 미담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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