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자체 안전점검반(18명)을 편성하여 지난 4~13일까지 관내 53개 공영주차장(노외 45개소, 노상 8개소)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공사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영주차장의 건축물·기계·전기설비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상이 의심되는 시설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며, 해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소독 등의 예방 방역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에 대한 사고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정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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