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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25일 ‘LINC+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이하 경기과기대)가 25일 오전 인천 송도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LINC+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 그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과기대 산학협력단(단장 권오상)이 주최하고 LINC+사업단/신속대응기업지원센터(단장 오상기)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LINC+사업성과 보고 및 산학연계 기업지원사업 소개 ▲산학협력 달성을 위한 외부인사 특별강의 ▲LINC+사업 성과확산 간담회로 진행됐다.
LINC로 선정된 경기과기대는 지난해 기업과 대학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 정부교육정책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과 확산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산업이 공동으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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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과기대 권오상 산학협력단장. |
권오상 산학협력단장은 “경기과기대는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비즈캠퍼스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이라는 비전으로 추진전략을 세워 추진해왔다”며 “따라서 LINC+ 사업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제도적 프로그램과 LINC+ 비즈니스를 통해 고도화 사업을 이뤄 최종적으로 대학, 중기업이 발전 계획을 중견기술인을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 단장은 또 “인천 남동, 서울 구로, 시화・반월스마트허브 등 4개 산단에 위치한 3만5000업체, 50만 명 이상의 인력이 있으며 지리적인 위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산학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기대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기업에 관련된 고정된 센터, 고정된 센터와 유압제어관련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기술지주회사로써 민간형 참여형자유 모델을 같이 하는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최종적인 성과를 발표했다.
권오상 산합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자를 한정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며 “3차 년도 진행한 경험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년도에는 좀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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