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는 4월부터 아동의 시력이상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관내 보육시설 만 3세~6세 어린이 3,000여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1.2차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취학 전 아동의 시력검진사업은 지역사회 보육기관과 개인가정에서의 시력발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력저하 어린이의 정밀검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가정용 자가 시력검진표 보육시설을 통한 배포 ▲보건소는 시력검진표와 입체테스트를 거쳐 시력저하자 선별 ▲추후 정밀검사를 위하여 전문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안과 정밀검사 및 저소득층 대상에게는 눈 질환 치료 및 수술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의 시력이 정상이어도 1년에 한번씩 가정용 자가 시력검진도구를 이용해 아이의 시력을 검사하고 혹시 내 아이가 평소 눈을 찌푸리거나 산만한 경우 또는 계단과 책읽기를 싫어할 때에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지역보건계(3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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