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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경제허리 무엇으로 떠받치나[월요단상]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이승호 원장
  • shnews
  • 승인 2020.01.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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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고, 체감경기는 더욱 떨어지고 있다.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4050세대 중장년층의 실업도 늘어나고 있어 가정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4050세대는 가정경제의 중심이자 허리이다. 4050세대의 가장의 허리가 휘고 불안한 경제는 가정의 삶을 우울하게 한다. 이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통계청의 11월에 발표에 의하면 4050세대 실업자 수가 290만이고, 비경제활동인구는 2,550만 명이나 된다. 가정을 돌봄에 있어서 가족의 교육비와 추운겨울 난방비를 걱정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들 4050세대의 실업과 비경제활동은 국가경제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게 된다. 그렇기에 이들의 구직 및 취업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기술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것이다.
4050세대가 실직하고 상점의 문을 닫고 나서 갈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많은 4050실직자나 파산자들은 자동차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 이들을 전문가적 일자리로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동차운전능력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적 사업을 마련해보는 것도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 4050세대는 앞으로의 삶을 위해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활방식으로는 미래를 개척하기 어렵다. 새롭고 닦여진 길이 아닐지라도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비전이 보인다면 시도하고 도전해보아야 한다. 도전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아직 50년의 삶이 기다리고 있기에 지금 도전하고 새롭게 개척하는 길은 나서도 늦지 않다고 본다. 정부의 정책적 전략도 기대해보아야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있어야 남은 50년의 삶이 행복 가득한 저 푸른 초원 위의 구름 같은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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