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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이 23일 첫차부터 오른다. |
시흥시는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안전한 마을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3일(토)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
현금은 현재 일반인 1,100원 → 1,400원, 청소년 800원 → 1,000원, 어린이 550원 → 750원으로 150∼300원 인상된다.
교통카드는 일반인 1,050원 → 1,350원, 청소년 740 → 950원, 어린이 530원 → 680원으로 각각 오른다.
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결정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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