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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은 지난 10월 28일(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이 전세계 개발도상국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새마을회는 한국 50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체”라며, “21세기 대한민국이 국내총생산(GDP) 세계 12위, 수출 세계 6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또 “70년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농촌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은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경제성장을 위해 벤치마킹하는 대표적인 사회운동으로 꼽힌다.”면서, “나눔, 봉사, 배려의 덕목을 더해 재난발생시 가장 먼저 구호현장을 찾고, 김장 나누기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의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귀감이 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사회, 경제, 환경의 위기 속에서 ‘생명을 되살리자.’는 하나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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