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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지난달 28일, 29일 양일 간 시흥시 정왕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2019 센트럴종합병원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흥시체육회,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흥지역 배드민턴 26개 클럽에서 7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29일 개회식에는 김정덕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과 임원진, 조정식 국회의원, 시흥시 의원, 시흥시기업인협회 김성호 회장, 전국배달라이저협회 송기선 회장, 쎄쎄쎄 성기훈 대표 등 내빈들과 클럽,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개회사에서“최근에 맺은 시흥시배드민턴협회와의 협약을 통해서도 배드민턴을 즐기는 지역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흥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덕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보내준 센트럴병원 및 시흥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한 팀에게 최고급 라켓을 증정하고 추첨권 행사, 출전자 전원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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