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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시흥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조석제)이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현재 정왕치매안심센터에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이 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정왕보건소는 정왕권역(정왕본동~정왕4동, 배곧동, 월곶동)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택시’ 운영은 지역의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이루어 보건 서비스 이용과 더불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석제 시흥시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체의 다변화를 위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준 시흥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 310-5942)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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