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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를 한반도 신경제・평화 중심지로”경기도, 25개 사업에 28조 투자…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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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경기북부 전략사업 추진계획.

경기도가 특별한 희생 감내해온 경기북부를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개 분야 25개 사업에 총 28조원을 투자한다.

경기도는 민선7기 경기북부 관련 공약,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시군 건의사업들을 종합, 시군, 경기연구원, 외부전문가 등과 회의 및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걸쳐 ‘민선7기 경기북부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한반도 신경제 중심 ▲평화협력 선도 ▲살고 싶은 경기북부 ▲특별한 희생 특별한보상 등 4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첫째 ‘한반도 신경제 중심’ 도약을 위해 경의·경원선 연결지원, 통일경제특구 유치, 남북연결도로 국가계획 반영, 경기북부 고속 도로망 구축,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등 기초 인프라 구축 5개 사업에 25조 원을 투자한다.

둘째 ‘평화협력 선도’ 차원에서는 총 970억 원을 들여 남북교류 협력사업 기반조성 및 확대, 말라리아 병해충 공동방역, DMZ 생태평화지구 조성, 한강하구 중립수역 일대 명소 조성, 평화누리길 자전거길 조성 등 접경지역 일원을 남북교류거점을 만드는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살고싶은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총 2조3천억 원을 투자해 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공공 의료 인프라 확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 한탄강 일대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정·운영, 남이섬·자라섬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의정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 포천 가구공예 집적지구 조성, 파주 출판문화 클러스터 활성화 등 10개 사업을 포함했다.

넷째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분야로는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아온 낙후지역의 균형발전과 관련 제도개선에 주력한다.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특별한 희생 지역 지원방안 연구,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법률(안) 통과지원, 동두천 국가산업 단지 조성, 연천 보건의료원 지원 등 5개 사업에 5천3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경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생활복지 증진과 교통 인프라 개선, 자족기능 확보 등에 큰 기여를 해, 약 38조3,083억원(전국 약 64조5,29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부가가치유발액은 경기도 약 13조3,103억원(전국 약 20조 4,913억원)이며, 약 26만8,663명(전국 약 37만3,483명)의 일자리 창출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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