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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경기영화학교연합,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7월 22~25일까지 학생 영화캠프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 2019(집행위원장 김석범 수원대 교수, 이하 GFSC 2019)’를 개최한다.
시흥AB 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 대상을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넓혀 한국 영화와 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한다.
‘GFSC 2019’는 선배 영화인의 멘토링으로 미래 한국영화의 주역인 학생들이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 기간 동안 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등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우수영화로 선정 되면 2020년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거주 17~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gfsf.co.kr)에서 바로 신청 접수하며 면접은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7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영화를 통해 꿈을 그려가는 이번 ‘GFSC 2019’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310-3482) 또는 기획운영사 매치박스(☎ 02-831-6269)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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