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중소기업인 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대학교 재학생(휴학생포함) 자녀를 대상 취업캠프 참가자 100명을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7월 4~6일까지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대학생 취업캠프는 동반1인 포함하여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후원금)는 1인당 2만원이다.
이번 캠프는 “나에게 ‘이생망’은 없다”를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진로결정을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발적 진로 의사결정을 만들 수 있는 자존감 확대, 현실적 미래설계 등 취업성공 의지를 북돋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생망’은 ‘이번 생은 망했어’를 줄여 이르는 신조어로 주로 20대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부정적이고 자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표현이다.
캠프 1~2일차에는 현직자 그룹 코칭으로 자기진단(강점진단/욕구진단), 개인프로파일제작 등으로 자기이해분석을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캠프 3일차에는 분야별 취업선배 직무멘토링 만남으로 실제적인 취업성공 노하우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돌이킬 수 없는 고통에서 회복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책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씨의 ‘인생의 주체는 나’라는 희망드림강연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csr.kbiz.or.kr/)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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