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화지구, 연성1.2지구 및 은행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서 주민 참여에 의한 도시문제 파악하여 계획에 반영하고자 10월 1일부터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및 택지개발사업시 수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그 간의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구역의 주변여건 변화 및 관계 법령 제.개정에 따른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당해 지역이 직면화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주민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설문조사는 해당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과 상가 등 영업을 하고 있는 주민으로 구분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의 협조와 직접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10월 1일부터 19일 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재정비) 진행을 알려주고 계획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충분한 의견을 각 계획 단계에 반영되도록 하여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합리적인 도시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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