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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이 4일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렸다. |
“30년 묵은 지방자치법이 바뀌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도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1)이 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 참석해 강조한 말이다.
광명시 주최로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광온·김두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행사로 우리 삶을 바꾸는 비결이 자치분권에 있음을 널리 알리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송 의장은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돼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주도하며 ,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라며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들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도록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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