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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첨단복합도시로 만든다2009년말 분양-2016년 준공
  • 서부신문
  • 승인 2007.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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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표류끝 9.26㎢ 멀티테크노밸리 건설…

시화호 북측 간석지 280만평(9.26㎢)이 첨단 멀티테크노밸리(MTV)로 탈바꿈한다.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6년간 표류해온 시화 MTV 개발사업은 판교 신도시(280만평) 규모의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2조4000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환경친화적인 첨단 복합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2009년 말 분양될 예정이다.

16일 건설교통부는 시흥, 시흥 등 경기 서해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인 첨단 복합도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시화MTV개발사업’ 기공식을 이날 오전 사업 예정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화MTV사업은 지난 2001년 개발계획이 처음 고시됐으나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차질이 빚어졌으며 2004년 지역 환경단체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된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구성돼 3년8개월간의 논의 끝에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첨단벤처산업 기능과 금융.비즈니스 상업 기능, 연구.후생복지 지원 기능, 수변연계 관광.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그린시티(Green City)로 개발되며 공공시설용지 50.7%, 첨단산업단지 22.7%, 상업시설용지 10%, 물류유통단지 5.7%, 지원시설용지 5%, 연구개발복합단지 3.7% 등으로 구성된다. 2009년 말께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며 개발 완료시점은 2016년이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공식에서 “시화MTV사업으로 7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송도국제도시, 시화호 남측 간석지의 송산그린시티개발사업 등과 연계돼 경기 서해안권이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및 관광레저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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