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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다는 법”【경기교육생활】
  • 시흥신문
  • 승인 2019.04.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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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11일은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 되는 날이었다. 1919년 3.1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는 한국의 독립을 대대적으로 선언했으며 같은 해인 4월 11일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됐다. 이렇게 4월 11일은 3.1운동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전까지는 4월 13일을 기념해왔지만 올해부터 4월 11일로 변경되었다.

▶ 태초의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의 역사

1876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기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1875년에 발생한 운양호사건 후에 한국과 일본 사이에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면서, 일본은 국기가 있지만 한국은 국기가 없다는 문의가 나오게 되었고 그 후로 국기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7년 뒤인 1882년 수신사 박영효와 그의 일행들이 조정에서 나온 국기의 도안을 수정해 현재 태극기 모양인 태극사괘의 도안이 그려진 태극기를 만들었고, 후년인 83년 조정에서 정식으로 대한민국 국기로 채택하고 공포했다. 대한민국이 수립되고 난 1949년 최종적으로 음양과 사괘의 배치를 결정하였고, 문교부 산하의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태극기가 바로 현재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가 되었다.

▶ 태극기의 의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극기의 모습을 보면 전체적으로 흰 배경과 가운데에는 태극 문양이 있고, 네 모서리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의 흰 바탕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과 밝음, 순수를 의미한다. 가운데에 있는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뜻하며 위에 그려진 붉은 색이 양(陽), 아래에 그려진 파랑색이 음(陰)이다. 우주 만물이 음과 양의 상호작용으로 생성, 발전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빨강과 파란 태극 문양을 둘러싸고 있는 4괘(四卦)는 건곤감리(乾坤坎離)이다. 건곤감리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음양의 조합을 바탕으로 형상화 했다. 가운데 위치하는 건괘(乾卦)는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하며 건곤감리 4괘는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의미하고 있다.

▶ 국기 게양의 날

국기를 다는 시간은 매일 24시간 달 수 있지만 야간에는 조명을 켜고 국기를 달아야한다. 학교나 군부대는 낮에만 국기를 게양한다.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경우는 오전 7시에 게양하며, 3~10월에는 오후6시, 해가 빨리 지는 11월~2월에는 오후5시에 국기를 강하해야한다. 그 외에 심한 눈이나 비, 바람으로 인해 국기의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국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

= 국경일 및 기념일

*5대 국경일 :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국군의 날 –10월 1일, *정부지정일(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2조)

= 조의를 표하는 날

*현충일-6월 6일, 조기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조의를 표해야할 날에는 태극기를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달아야한다. 완전하게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에 닿지 않게 최대한 아래에 달아야한다.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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