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생활・건강
서울과 외국, 현재와 과거가 섞인 「이태원 우사단길」【휴식이 있는 삶】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4.09 09:53
  • 댓글 0
'우사단길'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제공=한국관광공사)

용산구에 있는 ‘우사단길’은 이태원의 숨은 명소로 이국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의 길이다.

국내 최초 이슬람 성원인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과 그 주변에 할랄 푸드 전문점이 여럿 있어 이국적인 동시에, 오래된 주택가와 골목이 그대로 남아 지극히 한국적이다. 2000년대 초반 이래 재개발 지역으로 묶인 덕분에 옛 모습을 간직한 이 길에 젊은 예술가와 청년 창업자들이 모여들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긴 세월 동네를 지켜온 세탁소와 미용실 같은 옛 가게, 그 사이사이 새로 들어선 개성 넘치는 공방과 카페, 음식점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서울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우사단길’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우사단길' 엔틱가구 거리.

‘우사단길’ 주변에도 흥미로운 명소가 많다. 유럽을 옮겨놓은 듯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LP와 CD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바이닐앤플라스틱, 국보급 소장품을 자랑하는 삼성미술관 리움, 신흥 문화 예술 명소로 떠오른 독서당로까지 돌아보며 이색적인 여행을 즐기자. (☎ 이태원역관광안내소 02-3785-0942(지하), 749-9221(지상) / 이태원관광안내소 02-794-5579)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