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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예방・피부 미용에 좋은 ‘숭어’와 ‘광어’【맛있는 ‘봄’】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3.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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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고, 자칫 나른하기 쉬운 봄철, 빈혈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숭어’와 ‘광어’를 맛보러 가자.

▶ 숭어

숭어회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 및 조혈작용이 우수하다.

숭어는 최대로 성장하면 몸길이가 120㎝, 무게가 8㎏에 이른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갔다가 봄철 산란기가 되면 강 하류나 포구로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숭어에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DHA와 EPA 함량이 하루 섭취 권장량(650㎎)의 2배 이상으로 심장병, 동백경화, 뇌졸중, 치매,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 및 조혈작용이 우수하다. 또한 숭어 껍질에는 인체의 세포 형성에 작용하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와 나이아신이 들어있어 피부활성화 및 칼슘흡수율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 요리 Tip

숭어는 주로 생선회로 이용되며 그 외에는 샐러드를 해서 먹기도 하고, 찌개나 소금구이를 해서 먹는다. 숭어는 시간이 지나면 비린 맛이 강해지는데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비린 맛과 향을 약화할 수 있다.

▶ 넙치(광어)

넙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성장에 필요한 라이신이 많아 어린이에게 좋고 노인과 당뇨병 환자, 간장 질환, 회복기에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넙치(광어)는 머리의 왼쪽에 눈이 쏠려 있다. 몸이 납작한 물고기라는 의미의 ‘광어(廣魚)’라고 불리기도 하며, 횟감으로 널리 사용된다. 넙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지방질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최상의 횟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라이신이 많아 어린이에게 좋고 소화가 잘되므로 노인과 당뇨병 환자, 간장 질환, 회복기에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콜라겐과 콘드로이틴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게 하여 주름 예방 및 피부 미용에 좋으며, 콘드로이틴황산은 관절염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 요리 Tip

넙치는 표면이 매끄럽고 윤이 나는 것이 좋으며, 회는 살이 투명하고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 신선하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 회로 많이 먹으며, 비린내가 없어서 국이나 장국, 매운탕, 튀김을 해서 먹는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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