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19 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텃밭’ 신청 모집(2.18~24일) 마감 결과 350세대 모집에 1,212세대가 신청, 3.5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총 신청 인원 672세대(경쟁률 2.5 : 1)를 훌쩍 넘은 수치이다.
시민공동체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과 배곧 문화복합부지(정왕동 2507) 2개소(전체 350세대, 2,275㎡)로, 올해는 함줄 도시농업공원 텃밭 80세대,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 270세대가 참여하게 된다.
텃밭 참여자는 신청자가 직접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함줄 도시농업공원 텃밭은 3월 23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 추첨은 3월 24일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시민공동체 텃밭은 한 구좌 당 면적 6.5㎡이다. 텃밭에서 참여자 스스로 농사를 짓고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갈수록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시민들이 도시농업 텃밭활동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도시농업팀 31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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