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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22일 검바위초를 방문하여 석면 해체 및 제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
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동안 석면해체・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내 160여 개 학교를 대상현장 점검(1.14~2.18일)을 실시하는 한편 2019년도부터는 ‘석면공사학교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면공사 시 집기류 이동, 사전청소, 비닐보양 등 안전한 석면제거 추진을 위한 조치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가이드라인’ 적용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석면제거 공사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학교시설 석면전문가 현장지원단’인력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석면제거 공사학교에 1~2년 전에 공사일정을 예고하여 보다 빨리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원활히 운영하고 공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주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앞으로 보다 안전한 공사 진행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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