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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주변(10m 내)에서 담배 피우면 안 돼요"3개월 계도기간 운영…적발 시 과태료 10만원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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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계 10m까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이를 위반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간 어린이집·유치원 자체는 금연구역이었지만, 출입구와 건물 주변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창문 틈이나 등·하원 시에 연기가 들어오는 간접흡연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각 시·군·구청에서는 통행하는 사람이 잘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근처 10m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건물 담장, 벽면, 보도 등에 설치‧ 부착하는 등 관련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금연구역 확대를 널리 알리고 제도의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3개월간(2018.12.31.~2019.3.30.) 계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2019년 1월 1일부터는 일정한 실내 휴게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일명 흡연카페)도 실내 휴게공간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영업자는 해당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하고,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야 하며, 흡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대부분의 흡연카페가 영세업소이므로 업종변경을 고려하거나 규정에 맞는 흡연시설을 설치하는 등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3개월간(2019.1.1.~3.31.)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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