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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동 키즈펀 태권도장에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800여개를 기부했다. |
신천동 키즈펀 태권도(관장 김상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에 후원물품 라면 800여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일주일간 원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아서 후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훈 관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에 대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기부물품은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 가정에 전달됐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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