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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경찰서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 '법률상식 도전골든벨’을 실시했다. |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지난 6~7일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 본관과 분관에서 개최한 ‘2018년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수업 수료식’에 참석하여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인 ‘법륭상식 도전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시흥경찰서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던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내용을 총 정리하는 시간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방범의식 강화와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경찰서는 특히 결혼이주여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도전골든벨’ 형식의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전개하여 센터 관계자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유나씨는 “직접 OX퀴즈 문제를 풀어보니 어려웠던 한국법률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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