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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위원회’가 2022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
경기도내 체육관이 없는 704개 학교 중 공동사용 등으로 건립이 필요 없는 98개 학교를 제외한 606개교의 체육관 건립이 2022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 의원은 26일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 성과 보고대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위는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1),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염태영 회장(수원시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조명자 부회장(수원시의회 의장) 등 6명의 각 기관 대표 및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들이 참여하였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민선6기 집행부의 부동의로 어려움에 처한 사업이었지만 민선7기 들어 추진위가 힘을 모아 136개교 총 3,400억원 규모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2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도내 모든 학교가 체육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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