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11.20~12.20일)를 역고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시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심사를 벌인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1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에 이어 22~29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2월 4~11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2월 12~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 의결을 거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흥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춘호·김창수·이상섭·홍원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흥시장을 상대로 이복희 의원의 ‘과림저수지의 수질오염 대책과 주변 환경 개선 계획’과 노용수 의원의 ‘매화산업단지 조성 과정의 문제점과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의 운영 실태’에 관한 시정질문이 실시됐다.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은 12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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