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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취약 환경미화원 고용업체 점검지자체 직영 39곳・위탁 71곳 등 총 110개소
  • 오세환 기자
  • 승인 2018.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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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환경미화원이 업무수행 중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고용업체 110곳을 집중 점검한다.

고용부는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 대책 후속조치로 전국 환경미화 사업장 지자체 직영 39곳과 위탁 71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11.1.~12.14.) 실시한다는 것.

이번에 실시하는 기획 감독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청소차, 지게차 및 컨베이어 등 시설・장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 무거운 쓰레기 운반 등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는 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 및 산업재해에 대한 기록・보존 의무의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시설・장비에 대한 안전조치가 적정하지 않거나,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노동자 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바로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모두 개선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2015~2017)간 환경미화원의 산업재해는 재활용 수거차량에서 떨어짐, 청소차 적재함에 끼임 등으로 총 1,822명의 사상자(사망 18명・부상 1,804명)가 발생하였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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