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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관할 16개교 신설이 통과됐다.(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
가칭 장현4초등학교와 목감1유치원이 설립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장현4초・목감1유치원을 포함해 신설학교 16개교(조건부 9교)가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당초 신설학교 22개교를 심사 의뢰했으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8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7교, ▲조건부 9교, ▲재검토 4교, ▲부적정 1교, ▲반려 1교로 결정되었다.
중투심위는 장현4초 ‘적정’ 심사 결정과 관련, “인근학교 특수학급 거점 기능 강화”를 권고했다. 장4초는 일반 25학급, 특수 6학급, 병설유치원 7학급 계획으로 2021년 3월 개교 목표이다. 목감1유치원은 “유치원 학급 추가 편성”이라는 ‘조건부’로 유치원 설립이 결정됐다.
한편 2015년 31%, 2016년 29%를 보이던 통과율은 2017년 들어 64%로 상승하였으며 올 2018년 정기 심사에서 74%, 이번 수시1차 심사에서는 73%의 통과율을 보여, 개발로 인하여 학생유입이 지속되는 도 내 상당수 지역에 학교신설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재검토 의견을 받은 4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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