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문화・체육
가을 정취와 함께 떠나는 ‘산성 테마탐방’‘영남길 8~9구간’ 탐방 참가자 80명 선착순 모집
  • 김경혜 기자
  • 승인 2018.09.13 10:43
  • 댓글 0

경기도가 경기옛길 산성 테마탐방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9월 29일 ‘산성’을 테마로 ‘안성 지역과 고려시대 불교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칠장사에서 시작해 죽산성지, 봉업사지, 죽산리 3층 석탑, 매산리석불입상을 지나 죽주산성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죽주산성은 신라가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에 축조한 성으로 성내에는 고려 송문주 장군의 사당이 있다. 송장군은 몽고 침입 당시 성내에 피난해 있던 백성들과 함께 몽고군을 물리친 곳으로 송문주 장군은 송대장군이라 불리며 지역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이날 탐방은 산성뿐만 아니라 칠장사, 봉업사지, 매산리석불입상 등 안성 죽산 지역의 고려불교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수 있다.

강의를 맡은 홍원의 안성시청 학예사는 이러한 문화재들 속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화재들을 관리하며 직접 겪었던 일화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보와 역사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저술한 ‘도로고’의 6대로를 바탕으로 삼남·의주·영남길을 조성해 여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4월 역사를 주제로 평택에서 첫 번째 테마 탐방이, 7월에는 성남에서 민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총 23개의 탐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