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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대시민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장, 생명사랑지킴이단, 열린자리어린이집 7세 어린이 등이 함께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을 선포했다. 임 시장은 “자살문제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겠다는 마음을 시정에 담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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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가 자신의 힘든 마음이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고 깨닫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 캠페인을 소개했다.
캠페인은 정왕동 일대 버스승강장에 ‘노란방석’ 설치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으며 ‘노란방석’ 은 10월 말까지 정왕동 지역 버스승강장 100곳에 설치 예정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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