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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세무민원실을 찾는 민원이 주로 세무행정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처분에 대해 불만이 있는 민원이 방문한다는 생각을 착안해 일반 민원실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안락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개선에 따른 벤치마킹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 서울시 강남구청 등을 방문해 보다 질 높은 민원실 구조개선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는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LCD TV설치와 민원실공간을 활용한 컴퓨터실, 혈압계 등을 제공해 편안하게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민원인이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실 환경개선과 함께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이면 무료로 지방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65일 지방세 알림이 제도』를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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