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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1등급 병원, 전국 81개 기관 분포심사평가원, ‘4대 암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8.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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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암 적정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4대 암(대장, 유방, 폐, 위) 적정성 평가‘ 결과, 4대 암 치료를 잘하는 1등급 병원 81개소를 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

1등급 병원 81개소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건강정보 앱 > 병원평가 > 평가수행항목 >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순으로 확인하면 된다.

암은 사망률 1위(27.8%)의 위협적 질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의 노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하는 사람 중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인구 10만 명 당 암 사망률은 2000년 121.4명에서 2016년 153.0명으로 31.6명(26%)이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과 암 발생률이 높은 질환은, 암 사망률 1위는 폐암,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며, 대장암은 사망률과 발생률에서 각각 2, 3위, 여성암 중에서는 유방암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6차), 유방암(5차), 폐암(4차), 위암(3차) 환자가 각 암별로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 평가별 대상기관과 환자 수는 대장암 239개(1만8261명), 유방암 193개(8,624명), 폐암 120개(1만1241명), 위암 217개(2만3692명)이며, 성별로는 유방암을 제외하고는 남성은 대장암(59.8%), 폐암(67.4%), 위암(69.2%)에서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4대 암 평가 모두 종합점수가 95점 이상으로 좋은 평가결과를 보였다.

또한 4대 암 평가별 등급을 종합한 결과,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1개(상급종합병원이 42개, 종합병원이 39개)이며, 지역별로 1등급 기관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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