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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장(사진 중앙) 및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 등 각 사업장 대표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서명한 뒤 기념촬영에 임했다. |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시흥그린센터가 17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 및 환경 친화 기업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자발적 협약은 기존(2015년~2017년)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시흥그린센터는 2018년 5월 16일 신규 사업장(2018~2020)으로 합류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총량대상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흥그린센터는 향후 3년 동안 NOx(질소산화물), SOx(황산화물), TSP(총부유먼지)에 대하여 항목별로 해당년도 할당량대비 5%이상 감축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시흥그린센터에서는 앞으로 3년 동안 자발적 협약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총량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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