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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시흥지역 경기도의원 관전 포인트「민」 정당지지도 고공 행진에 「한」 인물로 맞대응 / 최근 두 차례 선거 민주당 압승, 삼연승 이어질까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05.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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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시회 전경.


6·13 지방선거에서 4명을 선출하는 시흥지역 경기도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들 후보들의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최근 두 차례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민주당은 고공행진 중인 정당지지도에 힘입어 4명 전원 당선이라는 삼연승을 자신하고 있고 한국당은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하며 쉽게 허물어지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 제1선거구(대야·신천·은행·과림동)

 
더민주당 안광률(47) 후보와 자유한국당 윤태학(65) 후보가 맞붙는다. 더민주당 안광률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나’지역 시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뒤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민주당의 공천을 거머쥐었다. 안 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에서 많은 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등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당 윤태학 후보는 2010·2014년 재선 시의원을 거치며 제7대 전반기 시의회의장을 역임하며 입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나’번을 공천 받고도 당당히 시의회에 입성한 저력을 기반으로 경기도의원으로서 “시흥의 미래를 위한 또 다른 시작”을 펼쳐나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 제2선거구(연성·신현·목감·매화·능곡·장곡동)


정치 신인인 더민주당 장대석(46) 후보와 재선 시의원 경력의 자유한국당 조원희(55) 후보가 자웅을 겨룬다. 현재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대석 후보는 사회복지전문가답게 “따뜻한 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시흥시를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높은 득표율로 시의원에 당선돼 재선고지에 올랐던 조원희 후보는 “정당만을 앞세우기 보다는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 경기도의회에 진출해서 ‘새로운 시흥 명품 시흥 더 큰 시흥’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 제3선거구(군자·월곶·정왕본·정왕1동)


어제와 오늘의 진영이 정반대의 입장으로 변한 후보들이 일전을 벌인다. 과거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 두차례 도의원 공천을 받았지만 모두 실패했던 김종배(58) 후보가 이번에는 더민주당으로 옷을 바꿔 입고 나선다.
김종배 후보는 이번 선거를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높은 정당지지도에 힘입어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과거 민주당으로 시의원 삼선에 오른 장재철(56) 후보가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장재철 후보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3선 시의원의 영예를 얻었다.”며 “기필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12년 시의원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의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4선거구(정왕2·3·4동)


한솥밥을 먹던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더민주당은 조정식 의원 비서관을 역임한 이동현(40) 후보에 대한 공천을 진즉에 마무리 짓고 각종 행사나 기념식에서 이 후보 얼굴 알리기로 여타 후보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정책비서관 실력 있는 젊은 일꾼”을 내세우며 승기를 다져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더민주당 소속으로 2번 연속 도의원에 당선됐다가 이번에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이상희(58) 도의원을 공천, 더민주당에 맞선다.
이상희 후보는 “명품 교육도시 완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제4선거구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며 삼선 도의원 영광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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