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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또래어린이집(원장 손영선)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심부름을 통해 모은 용돈 100만원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지난 8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에 전달했다.
해마다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또래또래어린이집은 작년 5월부터 어린이들이 부모님 심부름을 하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안마를 하는 등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마련했다.
한편 또래또래어린이집은 2012년 10월 100만원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420만원을 기부해 왔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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