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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배곧 패밀리파크’가 조성될 배곧 한울공원 내 관광휴게건물. |
배곧신도시 한울공원 관광휴게동(연면적 2,266.64㎡ 지상2층) 내부 9개 공간 및 외부 공간 등을 활용한 가칭)‘배곧 패밀리파크’가 조성, 운영된다.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가칭)‘배곧 패밀리 파크’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이달 14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참가의향서 제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할 방침이며 참가의향서 제출한 법인이 단독일 경우 제출기한을 50%내에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배곧 한울공원 내 조성되는 가칭)‘배곧 패밀리파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 맞게 가족단위의 문화레저시설을 지향하고 있다.
연 면적 2,266㎡, 지상2층 규모의 배곧신도시 한울공원 내 관광휴게동은 건물 상층부 ‘그린루프’와 내부 9개 공간 및 외부 공간 등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파크’로 조성 계획하고 있다.
시흥시 사전 검토 자료에 따르면 ‘배곧 패밀리파크’ 주요 시설로는 ▲‘그린루프’에 캠핑장(36개소), 카페(2개소), 어린이 농장(놀이설), 관리실 ▲내부공간에는 식당, 오픈마켓, 어린이테마시설 ▲외부공간에는 수영장(660명 수용), 공연장 겸 분수대, 생태광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시흥시는 사업참가의향서 접수를 공고하며 사업운영자에게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관련 맞춤 프로그램 개발, 외부 기관과 연계하는 교육과정, 교육과정 운영방식 수립과 운영계획, 지역사회 네트워킹 및 자원연계 방안 마련(일자리 창출) 등으로 주문했다.
또한 공모참가 자격과 관련해 공동수급은 불허하고 영리 또는 비영리,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 기업·공공기관과 문화예술지원사업 또는 유사분야의 수행실적이 있는 법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형 인재교육 및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연계할 수 있는 법인으로 제한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7인 이내)를 구성하여 공익성, 기본역량, 사업추진체계 및 전략, 사업운영관리, 공간구축,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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