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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지난 12일부터 2019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제1회 차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으로 2회 차는 6월, 3회 차는 11월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스스로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 희망 달(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군입대 예약 제도이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연중 3회 접수하며, 3월 1회 차에 이어 6월과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며 특정 날짜만 접수하므로 병무청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해 줄 것을 병무청을 당부했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998년생 고졸자나 2018년도 학교 졸업자 등은 영연기가 종료되어 병무청에서 올해 입영할 일자를 결정해주기 때문에 신청 할 수 없다.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무청홈페이지를 통해 지방병무청별로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병무청은 2019년도 입영일자 및 부대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하여 2018년 12월 중 결정할 계획이고 결정된 입영일자 및 부대는 개인별 안내는 물론 병무청홈페이지에도 공지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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