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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2230억 달성한 달월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 오세환
  • 승인 2018.0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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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군자봉 산행을 마치고 군자봉 농장에서 떡국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달월신협(이사장 윤춘열)이 경영 안정화를 통한 사업성과 극대화와 복지사업 다변화를 통해 범시민적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이들에게 단비같은 역할을 하며 돈이 아닌 희망을 전달해 온 달월신협은 지역사회에서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새해 45주년을 맞아 또 다른 45년을 준비하고 있는 달월신협의 윤춘열 이사장을 만나 새해계획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주-

 

사람이 더 대접받는 참 은행-달월 신협

신협은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국 911개 조합을 회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업무는 물론 조합별로 차별화 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가 국내 경제 전반에 소용돌이를 몰고 왔을 당시, 대안으로 부상한 금융기관이 바로 서민을 기반으로 성장한 신협이며 서민을 위한 비과세상품과 서민지원 대출 등으로 성장해온 서민중산층들의 금융동반자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달월신협은 1972년 달월교회 청장년중년중심으로 어려웠던 경제 여건 속에 순수 민간 자율운동으로 출범했다. 이후 반세기 동안 서민 금융지원에 주력하는 등 서민경제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달월신협은 전년 말 대비 대출금, 자본금 및 요구불 예금 등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달월신협은 지난 12월 가결산 기준으로 자산이 2230억에 달하며 이 중 예금규모는 2,137억, 대출은 1,613억으로 11억4,7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1만2천500여명의 조합원과 본점을 포함한 5개 지점, 임직원만도 37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달월신협은 서민과 중산층, 자영업자와 상인 그리고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신협의 금융서비스는 이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문턱높은 시중 금융기관과는 달리 직접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로 서민과 지역 경제인들에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윤춘열 이사장은 “세계는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기존 방식으로는 더 이상 발전할 수도 없고 생존도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진단하고 “창조적인 사고와 혁신을 통해 변화를 거듭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 도전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순히 돈을 잘 불리고 잘 빌려주는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게 협동조합에 대한 그의 지론이다. 윤 이사장은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지위를 끌어올리는 기능도 신협이 함께 담당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합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신협의 비과세 혜택은 신협예금의 안전성과 함께 높은 수익성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협의 맞춤 대출과 재테크는 조합원 한분 한분의 모든 상황을 고려, 조합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신협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 혜택까지 마련해 놓고 있다.

신협은 신협법에 따라 신협중앙회가 조합원의 예금지급을 보장하며, 파산이나 해산으로 인해 조합원의 에금을 지금하지 못할 경우 조합원의 예금을 포함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을 보장하는 안전한 금융기관이다.

 

신협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의 혜택

달월신협은 현재 조합원 복지차원에서 관내 월곶 보건소, 군자장례식장 및 센트럴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례식장 이용요금과 병원비를 각각 10% 할인하는 제도를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환원사업에 대한 확대 실시와 친 서민 경영 및 나눔 경영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특히 햇살론을 비롯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민대출 활성화와 지역사회 개발 사업과 관내 유관단체와 연계한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새해 떡국봉사, 달월신협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달월신협 노래교실,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관리 등 사회 환원 사업으로 신협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친 서민 경영과 나눔 경영 확산에 적극 앞장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달월신협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와 협약하여 제기천 1사1하천가꾸기(꽃심기행사) 및 봄, 가을에 조합원 테마여행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와 조직과 인간, 조합원 중심이라는 윤리적·이념적 경제관이라는 토양 위에 서민금융 신장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달월신협을 창출하는데 매진하고 싶다는 윤 이사장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 신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이사장으로 기억하고 싶다”고 말해 향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세환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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